[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더존비즈온은 한국후지제록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그룹웨어·복합기 연계 솔루션인 '알파 커넥터'를 출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알파 커넥터는 더존비즈온의 그룹웨어 '비즈박스 알파'와 한국후지제록스의 기업용 디지털 복합기를 연계한 솔루션이다.
알파 커넥터를 도입한 기업은 QR코드 인증을 통해 허가된 사용자만 복합기를 이용하도록 해 문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내부 직원과 외부인의 기기권한 설정을 분리할 수 있어 정보보안·관리도 용이하다.
또한 그룹웨어 인사 정보와 복합기가 연동돼 있어 스캔 문서를 복합기에서 그룹웨어로 바로 전송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복합기 패널에서 수신자를 설정하면 별도의 PC 작업 없이 그룹웨어 메신저의 쪽지 기능을 통해 문서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그룹웨어·복합기 연계 솔루션을 통해 기업은 업무 효율성 향상과 편의성 제고는 물론 높은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후지제록스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