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EOS M200' 선보여…68만5천원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미러리스 카메라 'EOS M200'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EOS M200은 약 2410만화소의 APS-C타입 COMS 센서와 영상처리엔진 디직8이 탑재돼 고해상도 이미지를 실현할 수 있다. ISO 100-25600으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고감도 촬영이 가능하며 듀얼 픽셀 CMOS AF 탑재로 빠르고 부드러운 라이브 뷰 촬영도 가능하다.

사람의 눈을 인식하고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는 눈 검출 AF를 지원해 인물 촬영 기능이 강화됐고 초당 최대 6.1매의 사진을 연속 촬영할 수 있다. EOS 카메라 라인업 최초로 영상 촬영 시 세로 영상 저장 기능을 지원한다. 또 4K 24p의 고해상도 영상 촬영을 지원하고, 4K에서 고해상도 스틸 이미지 추출이 가능하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로 출시되며 솜사탕 핑크를 포함해 7가지 색상의 페이스 커버를 제공한다. 무게는 299g에 불과하다. 페이스 커버는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가격은 EF-M 15-45mm 렌즈 키트 기준 68만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