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2일 신세계의 1분기 실적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1분기 실적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1조3천50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5.6% 줄어든 1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남 연구원은 1분기 부진의 원인으로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신세계DF 실적 부진과 소비위축으로 인한 백화점 실적 악화, 호텔 트래픽 감소, 명품 비중 증가에 따른 이익기여도 하락을 꼽았다.
그는 단기 실적 악화는 피할 수 없지만 코로나19 진정 이후 회복세를 예상해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되 실적 추정치 하락을 근거로 목표주가는 32만5천원으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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