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호텔신라가 코로나19 우려에도 대규모 자금 모집 수요예측에 성공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모집액보다 높은 매수 주문을 확보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호텔신라는 1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23%(6천100원) 오른 8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호텔신라는 1천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2천500억원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 호텔신라는 신용등급이 AA-에 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향후 등급 하향이 우려된다는 평가를 받았는데도 회사채 발행에서 비교적 만족할 만한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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