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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고성장클럽 참여사 61곳 선정…AI·빅데이터 기업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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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전문가 자문 등 지원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소프트웨어(SW) 고성장 클럽 200' 사업에 참여할 신규 기업 61개를 선정했다고 5일 발표했다.

SW 고성장클럽 200은 SW 기업 중 창업 초기단계의 예비 고성장 기업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고성장 기업을 발굴해 자율 과제 예산,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최대 2년간 예비 고성장 기업에 연 1억원, 고성장 기업에 연 3억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해 과제를 수행하도록 한다. 전문가 자문, 대기업·투자자 연결, 기업 간 협력을 위한 상호 교류,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도 지원한다.

올해 '소프트웨어 고성장클럽 200' 사업 참여 기업 61곳 [자료=과기정통부]
올해 '소프트웨어 고성장클럽 200' 사업 참여 기업 61곳 [자료=과기정통부]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60개 기업 중 성과가 우수한 기업 53개와 올해 61개 기업을 새로 선정해 총 114개를 지원한다.

새로 선정된 기업 61개 기업에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업이 31개(51%)로 가장 많이 포함됐다. 콘텐츠 융합 기업 8개(13%),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업 6개(10%), 사물인터넷 기업 4개(7%), 보안 기업 4개(7%), 클라우드 기업 3개(5%)가 그 뒤를 이었다.

송경희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잠재력 있는 국내 SW 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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