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통합당 유튜브 "문대통령 임기후 교도소 무상급식…" 발언 논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미래통합당 공식 유튜브 방송 진행자가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임기가 끝나면 교도소로 보내면 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자 영상을 삭제했다.

31일 미래통합당의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에서 '뉴스쇼 미래'를 진행하는 박창훈 씨는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며 "하고싶은 대로 다 하라. 어느 교도소든 친환경 무상급식이 제공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미래통합당 유튜브 '뉴스쇼 미래' 영상]
[미래통합당 유튜브 '뉴스쇼 미래' 영상]

박씨는 통합당 산하 정책연구원 여의도연구원 관계자와의 대담 중 현 정부의 비핵화 정책을 발언하며 이같은 발언을 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논란이 커지자, 박 씨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만약 죄가 있다면 어느 대통령이든 임기 후에 감옥에 갈 수 있다는 점을 말한 것뿐"이라면서도 "보수층에서는 문 대통령이 죄가 많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오른소리는 지난해 10월에 문 대통령이 속옷만 입은 모습의 애니메이션을 올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통합당 유튜브 "문대통령 임기후 교도소 무상급식…" 발언 논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