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알에스오토메이션은 5월부터 일본 최대 로봇업체 야스가와에 신제품 고성능 벡터 제어 드라이브 'GA700'을 생산‧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로봇 시장의 탈중국 현상과 리스크 분산이 가시화 되며 개발과 제조에 대한 글로벌 업체들의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라는 게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설명이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앞서 차세대 스마트 컨트롤러에 대한 개발 협력을 맺은 미국 로크웰오토메이션과 야스가와 외에도 유럽의 슈나이더 등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공격적으로 매출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로크웰오토메이션, 야스가와 두 회사에 제품을 공급하는 국내 파트너는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유일하다"며 "제품의 성능과 품질면에서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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