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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2분기 신작으로 해외 시장 공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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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스타 스트라이크·삼국블레이드 글로벌로 해외 공략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은 오는 2분기 중 '볼링스타 스트라이크'와 '삼국블레이드 글로벌'을 해외 시장에 선보인다고 23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먼저 오는 4월 중 볼링을 소재로 한 캐주얼 게임 볼링스타 스트라이크를 인도·스웨덴·싱가포르에 소프트론칭한다. 볼링스타 스트라이크는 2분가량의 짧은 시간 안에 대전을 즐길 수 있고 세로형 플레이 방식을 택했다.

이와 함께 2분기 중 액션 RPG 삼국블레이드 글로벌 버전을 140여개국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2017년 국내에 출시해 구글플레이 매출 4위를 기록한 삼국블레이드는 삼국지 영웅 수집의 재미와 호쾌한 액션, 언리얼 엔진4로 연출한 고품질 그래픽이 특징이다.

글로벌 버전에서는 총 40여종의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 있으며 나만의 영토를 만들어가는 '내정 시스템', 다른 성들을 함락시키는 '난세 영웅전', 말 위에서 일대일로 겨루는 일기토 등 국내에서 선보였던 삼국지만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편 네시삼십삼분은 2분기 중 '가디언 프로젝트', '검, 시간을 긋다', '방치학개론(가칭)' 등 서브컬쳐 게임 3종의 국내 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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