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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블레스 모바일' CBT 돌입…사전예약 1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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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서버 및 클라이언트 안정성 최종 점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조이시티(각자 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자회사 씽크펀(대표 오용환)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 '블레스 모바일'의 비공개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오는 23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정식 출시 전 서버 및 클라이언트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캐릭터를 사전 생성한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CBT 대상자는 20일 오후 3시부터 구글플레이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핑거 무브(Finger-Move)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비롯해 50레벨까지의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테스트에서 만든 커스터마이징 캐릭터를 공식 카페에 인증 시 'CM의 선물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이는 론칭 후 플레이에 유용한 게임 아이템 등이 들어있다.

이성진 조이시티 사업부장은 "이번 CBT를 통해 서버 및 클라이언트의 안정성을 최종 검토하고 실제 이용자의 캐릭터 성장 데이터와 밸런스를 검증해 최대한 안정적인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레스 모바일은 PC 온라인 게임 '블레스'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최근 사전예약자 150만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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