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0일 CJ프레시웨이가 코로나19 영향으로 1분기 적자전환 할 것으로 내다봤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의 1분기 실적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7천52억원, 영업손실 10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남 연구원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감익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경우 1분기 적자전환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접촉 기피에 따른 전방산업 위축과 단체급식 일부 사업장 영업활동 정지, 단체급식 신규수주에 따른 고정비 증가, 그룹사 물량의 빠른 감소를 1분기 부진의 원인으로는 꼽았다.
남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2만7천원으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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