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5세대 통신(G) 상용화 1주년을 맞아 정부가 5G 핵심 서비스의 공공분야 선도 적용에 속도를 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5G 관련 사업 민·관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5대 5G+ 핵심서비스 등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제3차 범부처 민·관 합동 '5G+ 실무위원회'를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범부처 협력을 강화하고, 공공분야에 5G를 선도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기존 10개 부처 외 국방부, 교육부가 추가로 참여했다.
실무위원회에서는 정부 '5G+ 전략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안)'에 대한 안건 보고를 통해 5G+ 핵심서비스 추진계획(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산업분야별 업계‧전문가 의견과 5G 기반 신사업 추진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5G 시장 조기 활성화 방안을 지속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장석영 제2차관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한지도 1년이 다가오고 있으며, 미국, 중국 등 주요 국가들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세계 일등 5G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관계부처,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5G+ 전략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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