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개인형퇴직연금 신규 개설 시 커피쿠폰 증정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삼성증권이 오는 5월 말일까지 개인형퇴직연금(IRP)을 신규로 개설하거나 300만원 이상 입금 또는 타사의 IRP를 이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내 연금을 구해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IRP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 참여가 가능한 이번 이벤트에서는 고객이 IRP 계좌를 개설하거나 300만원이상 입금 또는 이전, 추천상품 매수 등 단계별로 참여할 때마다 최대 3잔까지 커피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특히 고객이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으로 IRP 등 연금계좌를 손쉽게 개설할 수 있는 '3분 연금' 시스템을 갖춰 계좌 이전 또한 온라인만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수익률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단 설명이다. 지난해 1년 수익률 기준으로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부문별 잔고 1조원 이상을 보유한 주요 퇴직연금사업자 중 DB형 1위, DC형 2위, IRP 2위를 기록했다. 삼성증권 IRP 를 비대면으로 개설해 1년 이상 이용하고 있는 고객 3천200여명의 작년 1년 수익률은 7.35%로 주요 퇴직연금사업자의 평균 수익률 3.1%와 비교해 2배 이상 높다.

삼성증권은 연금 고객들이 수익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TDF, 저축은행예금 등 시의적절한 금융상품 추천은 물론이고, 연금자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컨텐츠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박광호 삼성증권 연금전략팀 팀장은 "장기투자를 해야하는 연금의 경우, 편의성과 사후관리는 필수"라며 "간편한 온라인 시스템 뿐만 아니라 '연금 토탈케어서비스'와 '뉴스레터'를 통해 고객들의 안정적인 연금자산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엠팝(mPOP)', 또는 패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