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두피케어 브랜드 '라보에이치' 공식 론칭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헤어 연구 기술을 담은 신규 두피 스킨케어 브랜드를 론칭한다.

아모레퍼시픽은 '두피도 매일 스킨케어 하자'라는 콘셉트의 신규 브랜드 '라보에이치(LABO·H)를 공식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라보에이치는 헤어 연구소(Laboratory of Hair)의 약자로, 브랜드의 오랜 헤어 연구 기술의 진정성과 자신감을 담았다. 매일 똑같이 머리를 감아도 환경의 변화, 불규칙한 식습관 등 서로 다른 라이프스타일 속 개개인의 두피 컨디션이 다르다는 점에 주목하고 두피가 건강한 균형을 찾는 것에 집중했다.

라보에이치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프로바이오틱스 탈모증상완화 샴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아모레퍼시픽의 헤어·피부·미생물 전문가가 오랜 연구 끝에 녹차에서 찾은 유산균 발효용해물을 활용했다. 아모레퍼시픽 연구진은 이 성분이 두피 장벽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으며, 이를 두피 마이크로바이옴(Micro Biome) 기술에 활용해 제품을 기획했다.

라보에이치 신제품은 프로바이오틱스 탈모증상완화 샴푸 라인으로 '두피강화, 두피쿨링, 민감더마' 총 3종과 '트리트먼트 두피강화' 1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두피강화' 샴푸는 동물성 원료와 인공 향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비건인증 샴푸로 두피에 부담을 주지 않고 건강한 두피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신규 두피 스킨케어 브랜드 라보에이치가 선보이는 신제품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온라인 및 드럭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