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신한카드는 체크카드 이용 비중이 높은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장착한 '글로벌 체크'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체크카드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형과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형, 캐시백형 3종으로 발급된다.
'글로벌 에어 스카이페스 신한 체크카드'는 전월 20만원 이상 사용했을 경우 국내·해외 전 가맹점 이용금액에 대해 주중 3천원당 1마일리지, 주말 1천5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글로벌 에어 아시아나 신한 체크카드'는 전월 20만원 이상 사용했을 경우 국내·해외 전 가맹점 이용금액에 대해 주중 2천500원당 1마일리지, 주말 1천원당 1마일리지를 쌓아준다.
두 카드 모두 해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인출 1건당 3달러 캐시백을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받을 수 있다.
'글로벌플러스 신한 체크카드'는 국내 전가맹점 이용금액의 0.2%를 캐시백해준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 금액은 2%, 스타벅스 이용금액은 5%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 구간별로 통합 캐시백 한도가 적용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소득공제혜택, 알뜰 소비를 위해 체크카드를 선호하면서도 마일리지 적립, 공항라운지 무료이용 등 고급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이라면 글로벌 체크가 최적의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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