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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중국 쑤저우 반도체 공장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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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중국 쑤저우에 공장을 설립하고 공식 오픈 행사 와 함께 IT개발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로써 인피니언은 중국 지역 메모리 반도체 사업을 대폭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0월 착공한 쑤저우 공장은 10억 달러를 들여 건설됐다. 쑤저우 공장이 완전 가동될 경우에는 1천명 이상의 인력 고용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메모리 칩 최대 생산 용량은 연간 10억개.

쑤저우는 상하이에서 서쪽으로 8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도시로 중국 시장 공략 거점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12월 삼성전자도 이 곳에서 중국 반도체연구소 준공식을 가진 바 있다.

피터 바우어 인피니언 CMO(최고마케팅경영자)는 "반도체 생산 시설 설립으로, 앞으로 중국시장에서 탄탄한 위치를 굳힐 수 있게 됐다"며 "상하이와 시안지역의 R&D 시설 확장 프로젝트도 잘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인피니언 테크놀로지 쑤저우 개소식에는 쑤저우의 왕민 당서기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칼 폼샤르 인피니언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는 "쑤저우 공장은 접근성이 좋을 뿐 아니라 중국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어 IT개발 센터로 최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인피니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쑤저우 IT 개발 센터는 주로 쑤저우 공장 제조공정에 초점을 맞춘 센터로 자리매김하게 된다고 인피니언은 밝혔다.

인피니언은 중국 쑤저우와 우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 생산공장을 건설했고, 대만, 인도 등에 R&D 센터를 설립해 놓은 상태다.

/김지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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