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폭풍 가창력을 선보인 가수 윤수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every1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는 윤수현이 2라운드에 처음 투입돼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윤수현은 패티김의 '초우'를 선곡해 풍부한 성량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기실 가수들은 "수현이한테 이런 모습이 있네"라며 극찬했다.
이 가운데 윤수현이 누구인지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이 커졌다. 윤수현은 올해 나이 33세로 지난 2014년 '천태만상'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노래 '천태만상'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역주행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윤수현은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의 트로트 선생님으로 등장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윤수현은 과거 수학 강사, 타로 카드 아르바이트, 국민건강보험 인턴 등 다양한 이력을 소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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