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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현대제철, 단조분할 장기적 가치 상승 발판 – 현대차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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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4만1천원 유지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현대차증권은 26일 현대제철의 단조부문의 물적분할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가치 상승의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25일 이사회에서 단조부문을 물적분할, 현대아이에프씨 새롭게 설립하기로 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단조사업부 물적분할하기로 한 것은 시장 요구에 부응하는 의사결정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단조사업부의 분할은 당장 기업가치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향후 단조를 포함한 저수익 사업부들이 구조조정으로 독립경영체게가 구축된다면 현재보다는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 장기적으로 기업가치 상승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대제철의 주가는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과거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 사태를 비춰봤을 때 코로나19 상황이 향후 진정국면으로 진입할 경우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이런 관점에서 현대제철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1천원을 유지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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