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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인 작가 공연사진 한데 모았다…24일부터 동숭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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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제2회 공연사진전 ‘Drama & Documentary’가 오는 24일부터 한달간 한국방송통신대 KNOU캠퍼스타운 열린관 2층 동숭갤러리에서 열린다.

2016년 산울림 아트앤크래프트 기획전시였던 제1회 공연사진전 ‘ON STAGE’에 이어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보통현상이 주관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KNOU캠퍼스타운이 주최한다.

헛스윙밴드 ⓒ2019 서정준, 부평구문화재단
헛스윙밴드 ⓒ2019 서정준, 부평구문화재단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작가 13인의 작품 81점을 전시한다. 출품작이 가장 많은 혜강 신귀만 작가는 극단 목화의 상임작가로 활동하며 20년 이상 공연사진을 담아왔다. 포스터 디자이너로 출발해 공연사진까지 두루 활약 중인 김솔 작가도 참여한다.

갈매기_오만석 ⓒ2005 신귀만
갈매기_오만석 ⓒ2005 신귀만

극장을 벗어나 거리극·페스티벌에서 두각을 드러낸 임다윤·전진아·최근우 작가와 겁 없는 젊은 피 전민규 작가까지 공연사진이라는 장르 안에서 열 세 작가의 다양한 주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제2회 공연사진전 'Drama&Documentary' 포스터.
제2회 공연사진전 'Drama&Documentary' 포스터.

한편, ‘제2회 공연사진전’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통현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연극협회, 한국연극인복지재단 홈페이지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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