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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투칸 KQKB70 아쿠아, 영하 2도의 바다 테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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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칸투칸이 20 S/S 신제품 KQKB70 디베이스 아쿠아 샌들 테스트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월 7일 영하 2도의 날씨에 부산 대변 바다에서 촬영된 것으로 혹한의 날씨임에도 제품의 장점이 잘 표현돼 눈길을 끈다.

테스터로 참가한 칸투칸 직원은 “일반적인 아쿠아슈즈는 안쪽 부분 창이 미끄러운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인솔 밀착감이 좋다”라고 말했다.

영상에서는 거친 파도에도 흔들림 없는 밀착력도 엿볼 수 있다. 이는 신발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아웃솔에 접지력과 내구성을 지닌 합성 고무창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신발의 바닥부 미드솔은 가볍고 충격 흡수 능력이 뛰어난 소재인 파이론 적용해 지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완화해주어 발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전면부에는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를 적용했다. 내부의 열기는 밖으로 방출되고, 외부의 시원한 공기는 유입되어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다.

또한, 니트나 패브릭 소재로 제작된 샌들과는 다르게 어퍼 부분에 투톤 느낌의 합성가죽을 적용하여 내구성을 높였다. 신발의 앞 부분에는 보호창이 있어 발가락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다.

칸투칸 관계자는 “발등과 뒤꿈치 부분에 벨크로를 적용하여 발 크기에 맞춰 조절이 가능하며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발목 부분 삭스핏 타입으로 양말처럼 발에 밀착되어 신고 벗기 편하다”라고 전했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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