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무명 배우 전현식 씨는 왜 자신의 지인 김모 씨에게 '수상한 연기 수업'을 받았을까.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배우 전현식, 그는 왜 봉국봉이 되었나?'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식 씨는 친구로 믿은 김모 씨에게 수상한 연기 수업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5년 전 전현식 씨와 만난 김씨는 그에게 영화배우 겸 감독이 될 사람이라며 담력테스트부터 미키마우스 문신을 제안하는 등 들을 수록 아리송한 제안들을 쏟아냈다고 한다.
전 씨는 김 씨를 친구라 믿고 따랐다고 한다. 특히 김 씨가 이름을 '봉국봉'으로 바꾸라는 말에 이를 시행했고 택시운전, 정육점 등 다양한 일터에서도 나갔다. 특히 김씨는 전현식에게 수업, 매니지먼트 등의 이유로 월급 명목으로 매달 300만원을 받아갔다.
그러나 김 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친구로서 장난이었다"며 "신내림 받은 아내도 없다. 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골탕 먹였다"면서 전 씨에게 복수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전 씨는 "친구라고 생각하고 믿은 제가 잘못한 것"이라며 "왜 나한테 그랬냐고 말했을 때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니까 화가 났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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