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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가정서 오간 문자를 공표하다니"…공지영, 조국 문자 공개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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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공지영 작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주고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문자메시지를 법정에서 공개한 것과 관련해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21일 공지영 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 검찰이 조 전 장관과 정 교수가 사모펀드 출자 전 협의한 내용의 문자를 공개했다는 기사를 공유했다.

 [공지영 작가 페이스북]
[공지영 작가 페이스북]

공 작가는 "이왕 이렇게 된 거 답문자도 밝혀라. 일해라 절해라 했다고"라고 꼬집었다.

또 다른 글에서 공 작가는 "분노한다. 그들은 일개인이다. 형이 확정되지 않은 피의자"라며 "검찰 미쳤고 언론 당신들 정말"이라고 했다.

한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강한 지지의 뜻을 그간 여러 차례 밝혀온 공지영 작가는 지난해 12월 7일, 동료 문인들과 함께한 '조국 지지, 검찰 개혁' 성명 이후에도 흔들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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