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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PVP게임 ‘길드워’ 마무리 작업중...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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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개발팀의 핵심 멤버와 배틀넷 시스템의 디자이너가 블리자드를 떠나 선보이는 첫 게임 ‘길드워’가 올해 말 공개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현재 100% 자회사인 아레나넷(ArenaNet)에서 동양적인 이미지의 캐릭터 60개를 추가하는 등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라고 13일 발표했다.

‘길드워’는 다른 플레이어들과 대전(PVP:Player vs Player)을 벌이는 구도를 통해 경쟁 요소를 강화한 온라인 전략 게임이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플레이 시간이 아니라, 습득한 스킬과 구사하는 전략에 따라 보상을 받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치열한 경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길드워’의 가장 큰 특징.

‘길드워’는 지난 5월 개최된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기간 동안 20만 명이 넘는 게임 이용자들이 접속을 하는 성황을 이루며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특히 ‘스타크래프트’ 개발진의 첫 게임이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시도될 예정이라는 데에서, 한동안 잠잠했던 온라인 게임시장에 새로운 물결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레나넷의 정동순 마케팅 이사는 “길드워는 기존 게임들의 재미없는 부분을 없애고, 한국 게임 이용자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부합하는 특별한 서비스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미국에서 ‘길드워’의 프리오더(pre-order:제품 출시 이전에 선주문 하는 것) 버전 판매를 13일(현지 시각) 개시했다. 이와 함께 한국에서 PC방 업주들을 대상으로 비공개로 진행될 ‘프런티어 세션(Frontier Session)’ 참가자를 모집하는 등 올 하반기 게임을 선보이기 위한 작업들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권해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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