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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소외계층 위해 '사랑의 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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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회장 "고객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6일 우리금융지주 창립 1주년·우리은행 창립 121주년 기념식 때 받은 축하 쌀 2천210kg를 서울 시 중구 소재 신당 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0일 우리금융지주 창립 기념식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임직원과 함께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자는 '동행경영' 선포식을 진행한 후 지주와 은행 창립기념식 축하로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고 나누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16일 '사랑의 쌀' 전달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16일 '사랑의 쌀' 전달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이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6일 최동수 우리금융지주 경영지원총괄 부사장과 조수형 우리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이 직접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더불어 성북구 소재 영락모자원과 구로구 소재 상농복지재단에도 쌀을 전달했다. 각 복지기관은 설을 맞아 해당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배부할 예정이다.

손태승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은 고객의 믿음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고객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그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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