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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답답한 심경 "댓글에 욕밖에 없어…잘못 살았나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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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개그우먼 김현숙이 자신의 기사에 달린 악플 때문에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김현숙 윤종 부부가 출연했다.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그러면서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내가 잘 못 살았나' 싶었다"고 말하자, 남편 윤종 씨는 "속마음 모르는 사람이야 그런 거지 뭐"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현숙은 "'영애씨'를 할 때 김현숙이라는 사람보다 영애 씨라는 캐릭터가 워낙 좋으니까 그렇게 악플이 많지 않았다. 데뷔하고 나서 제일 많이 악플을 받았다"며 "그런데 악플 같은 게 달렸는데 내 가족을 건드리는 악플이면 과연 내 마음이 어떨까 엄청 긴장했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남편은 "신경 쓰지 마라. 뭐하러 신경 쓰냐"며 "그들이 키워줄거야? 우리가 하는 거지 뭐 그리 신경 쓰냐. 인간이 다들 완벽한 게 어딨니, 똑같은 게 어딨니. 정답은 없다. 최선을 다하면 된다. 후회 없이"라고 김현숙을 다독였다.

그리고 남편은 김현숙을 향해 "예쁘다"라고 따뜻한 한마디를 건네 김현숙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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