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날리지큐브는 고용노동부가 심사하는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발표했다.
날리지큐브는 일·생활 균형과 고용안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매해 고용노동부가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안정 분야에서 우수한 중소기업을 심사해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금융·세무조사 관련 우대, 병역특례 업체 선정 과정의 가점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날리지큐브는 직원의 40% 이상이 10년 이상 근무한 장기근속자이며, 매해 정기적으로 청년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또 시차출퇴근제를 일찍이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김학훈 날리지큐브 대표는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잘된다는 생각으로 여러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고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고 청년들에게 더욱 나은 일자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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