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방산주가 미국과 이란의 군사 갈등 고조에 일제히 강세를 띠고 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퍼스텍, 빅텍, 스페코, 한일단조, 포메탈, 휴니드 등 방산 관련주들이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양국의 갈등은 미국이 공습을 통해 이란 군부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을 살해하면서 시작됐다.
솔레이마니 사령관 암살 직후 이란이 곧바로 핵협정을 사실상 탈퇴하겠다는 내용의 선언을 발표하면서 양국의 갈등이 본격화 했다.
오후 2시 현재 퍼스텍은 27.95% 오른 2천930원, 빅텍은 17.7% 오른 4천190원, 스페코는 16.54% 오른 4천510원, 한일단조는 13.5% 오른 2천60원, 포메탈은 11.23% 오른 3천220원, 휴니드는 11.08% 오른 8천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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