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이 새 상임대표로 김영오(53)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과실연은 지난 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창립 14주년 정기총회를 열고 김영오 교수를 2년 임기의 새 상임대표로 선출했다. 또한 공동대표로 김소영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 박제근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 안현실 한국경제신문 논설전문위원, 이원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은미 전남대학교 부총장을 선출했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 과실연은 노웅래, 박광온, 이원욱(이상 더불어민주당), 송희경(자유한국당), 신용현(바른미래당) 등 5명의 국회의원을 ‘과학기술 최우수 20대 국회의원’으로 선정했다.
과실연은 이들이 지난 4년간 20대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과학기술 관련 입법 및 개정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과 제도개선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과실연은 과학기술에 기반한 정책 결정과 사회문화 확산을 위해 2005년 12월에 과학기술인들이 설립한 과학기술계 시민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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