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KB국민은행은 10일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 발표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에서 은행권 최초로 총 13회에 걸쳐 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는 기업의 품질경쟁력 향상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미국 미시간대학과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개발했으며, ACSI(미국고객만족도)와 동일한 측정방법론을 이용해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 금융권 최초로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Liiv M(리브 모바일) 서비스 론칭 ▲ 새로운 개념의 창구지급 서비스인'손으로 출금 서비스'등 혁신적인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며 디지털 금융영토 확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프터 뱅크(After Bank)와 영업점 방문예약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있으며, KB호민관과 KB고객자문단 등 고객 참여형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해 고객의 수요를 경영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또 정기적으로 고객만족도를 측정해 이를 바탕으로 고객중심의 제도 및 프로세스 개선활동을 이어가는 등 실질적인 고객중심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KB국민은행 측은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즐거운 금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 친화적인 영업 인프라 구축, 금융권 최고 수준의 디지털 혁신, 금융소비자 권익 향상과 보호,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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