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덕R&D특구' 지정이 본격화되면서 민간 전문가들이 특구지정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성창모 인제대 총장 등 전국 18명의 과학 전문가들은 지난 30일 경기 과천에서 '대덕R&D특구 지원을 위한 민간조직 예비모임'을 갖고 이후 활동방향과 조직구성 방법, 발기인 대회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앞으로 민간분야 100여명의 지지인사를 확보하고 대덕R&D특구 육 성에 관한 특별법(안)의 국회통과 때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정보공유와 의견 조율에 나서게 된다.
이와 함께 언론 기고와 각종 세미나 및 공청회 토론 참가로 특구지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필요할 때에는 정치권에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대덕R&D특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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