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지난 21일, ‘청라시티타워’ 기공식이 열리며 청라국제도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청라시티타워’는 높이 448m의 초고층 복합시설로,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타워로 조성되며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이다. 최상층에는 탑플로어, 스카이데크 등 주변 도시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고층전망대가 들어설 계획이고, 스카이워크 등 다양한 쇼핑 및 전시장도 함께 들어서 지역 내 랜드마크 복합시설로 거듭날 전망이다.
업계 전문가는 “’청라시티타워’ 개발 소식에 따라 청라국제도시 부동산 시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며 “이 외에도 청라국제도시에는 지하철 7·9호선 연장 사업과 스타필드 청라 건설 사업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즐비해 있어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직결 사업(2023년 개통 예정)이 예정돼 있다. 종래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출발한 공항철도 열차를 타고 9호선으로 갈아타려면 김포공항역에서 환승해야 했으나 직결되면 곧바로 9호선 강남·강동으로 갈 수 있다. 9호선을 타다 공항철도로 환승할 때도 마찬가지다. 이 외에 인천 서구 청라동과 중구 중산동을 직접 연결하는 초대형 교량사업인 ‘제3연륙교’ 건설 사업(2023년 준공 예정)도 계획돼 있다.
교통 호재뿐만 아니라 인프라 여건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7월, 청라국제도시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스타필드 청라’ 건설 사업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통과'로 가결되었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두고 있는 ‘스타필드 청라’는 서구 청라동 일대 문화·숙박시설·위락·레저공간 등이 포함된 대형 복합쇼핑몰로 들어설 예정이다. 건축 연면적은 3개 필지에 50만4512㎡ 규모로 단일부지 기준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크다. 고용창출 4000여명에 연간 약 1000만명의 관광객 방문 효과가 기대된다.
이렇듯, 청라국제도시가 연이은 개발 소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최대 수혜 입을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현대BS&C가 선보이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다.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신도시 C17-2-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23~51㎡ 오피스텔 626실과 근린생활시설 56실 규모다.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는 청라국제도시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들어서 생활 여건이 탁월하다. 우선,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여기에 계획 중인 청라국제도시역의 9호선 직접 연결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 접근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 밖에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제3연륙교 건설 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향후, 사업지는 트리플 환승역 여건을 갖춰 보다 편리한 교통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건립 예정인 ‘스타필드 청라’와 맞닿아 있어 쇼핑하기에도 좋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사업지 주변으로는 인천 서부산업단지, 인천터미널 물류단지가 있어 이 부지 내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 수요를 흡수할 예정이다. 또 하나금융그룹 본사가 이전 계획(2023년 준공 예정)을 두고 있으며, 근무 인원은 관계사를 포함해 이곳에 상주하거나 연수를 받는 1만7천∼1만8천명 규모로 풍부한 임대 수요가 기대된다.
뛰어난 상품성도 눈에 띈다.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는 청라국제도시에서 보기 어려운 1~1.5룸 위주의 설계로 소액 투자의 최적화 됐다. 또한, 테라스 특화설계(일부호실 제외)를 적용해 쾌적성과 개방감을 잡아 임대 선호도를 높였다. 100% 자주식 주차공간 설계 및 호실 당 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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