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듣는 MP3, 아이리버만의 스타일
아이리버에서 초미니 MP3플레이어를 출시했다. MP3플레이어는 메모리와 MP3 디코딩 칩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원한다면 얼마든지 크기를 작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스타일로 등장하고 있다. 조깅이나 운동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어깨에 장착할 수 있게 디자인되는 것은 물론 목걸이처럼 목에 걸고다니는 디자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N10은 이어폰을 일체화시켜 하나의 멋진 패션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다. N10역시 디자인 그룹 이노디자인에서 제품 디자인을 담당했다.
16그레이 유기EL
16그레이 유기EL을 디스플레이로 사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다양한 플레이어의 정보를 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줌은 물론 평상시에는 화면보호기가 작동한다. 아이리버 광고에 나왔던 캐릭터들이 등장해 춤을 춘다. 이만하면 단지 MP3플레이어가 아닌 디지털 목걸이라 할 수 있을 듯 하다.
다양한 부가기능
자동업그레이드를 통한 멀티코덱 기능은 물론 자동 가사 입력 기능, USB저장장치 사용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고 있다. 윈도우 뿐 아니라 맥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맥용 MP3파일 매니저를 제공한다.
뛰어난 음질
18mW의 출력은 파워풀하다. XtreamXQ, Xtream3D 음장효과가 사용됐고 6개의 이퀄라이저 모드를 제공한다. XtreamXQ, 3D의 음향은 원음의 왜곡이 최소화 된 채로 3D효과를 들려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계와 알람 기능지원
시계 기능이 기본 지원된다. 알람 역시 지원해 목걸이, MP3플레이어 용도로 뿐 아니라 손목에 차고 있던 시계대신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고급스런 목걸이 일체형 이어폰
N10의 무게는 불과 22g 이다. 목에 걸어도 거의 건 느낌이 없을 정도로 가볍고 작다. 모듈을 장착하는 것만으로 일체형 이어폰을 사용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다. 블랙 컬러의 고급스런 디자인은 어떤 의상에도 잘 어울리며 사용하지 않을때는 고정시켜 둘 수 있어 편리하다. 제나이저의 MX시리즈를 사용했었지만 N10에 사용된 이어폰은 Cresyn사의 LMX-E700이다. 다른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고 싶다면 모듈만 바꿔주면 된다.

USB포트에 꼽기만 하면 충전 끝
건전지 사용대신 USB포트에 꼽기만 하면 충전이 끝나며 완전 충전까지 1시간 30여분이 걸린다. 실제 사용시간은 10시간 정도로 사용상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문의 아이리버(080-3486-3838) www.iriver.co.kr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