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한화건설이 인천 루원시티에 공급하는 포레나 루원시티가 최고 38.76 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의 1순위 청약을 마쳤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레나 루원시티는 지난 2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77가구 모집에 5천614명이 접수해 평균 20.27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67가구 모집에 2천597명이 신청해 38.76 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84㎡A타입에서 나왔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루원시티 공동2블록에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1천128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685세대는 '이주대책 대상자'에게 분양이 완료됐으며 443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루원시티 최초로 전용 59㎡ 타입을 구성해 선보인다. 또 단지 내에는 반려견 놀이터인 '포레나 펫(Pet) 플레이 코트'와 단차를 활용한 놀이터 '포레나 울리불리' 등의 특화 조경시설을 적용했다. 세대 내에는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자녀방 슬라이딩장(확장시 제공) 등을 도입해 다용도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단지의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오는 28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67-3번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2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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