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대한항공, '마일리지+현금' 복합결제 시범운영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올해 마일리지 제도 개선안 마련…내년쯤 도입될 듯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대한항공이 항공권을 마일리지와 현금을 섞어 구매할 수 있도록 마일리지 제도를 개선한다.

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마일리지·현금 복합결제 시범 운영 계획서를 제출했다. 다만 시행 시기 등 구체적인 방안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기존에는 항공사가 지정한 마일리지용 좌석에 한해 전액 마일리지 사용으로만 항공권 구매가 가능했다. 복합결제가 도입되면 현금과 섞어서 살 수 있어 자투리 마일리지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마일리지·현금 복합결제 시범 운영 계획서를 제출했다. [사진=대한항공]
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마일리지·현금 복합결제 시범 운영 계획서를 제출했다. [사진=대한항공]

앞서 공정위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운영 방식이 소비자들에게 불이익을 주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복합결제 방식을 도입할 것을 권고해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아직 마일리지 제도 개선안을 내놓지 않았다.

서민지 기자 jisseo@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한항공, '마일리지+현금' 복합결제 시범운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