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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저가주 이미지 탈피 위해 액면 병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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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가 액면병합을 실시해 저가주 이미지를 씻어낸다.

한글과컴퓨터는 18일 현 액면가 500원을 5천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 주식 10주를 1주로 병합하게된다. 주식수는 1억894만4천393주서 1천89만4천439주로 줄어든다.

액면가가 5천원으로 변경되면 주가는 현 주가의 10배로 뛰게 된다. 그러나 주식수가 동일한 비율로 줄어드는 만큼 액면병합이 이뤄져도 기업 가치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회사측은 "적정한 유통주식수를 유지하고 저가주 인식탈피를 통한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액면병합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액면병합을 승인하기 위한 임시주총은 오는 10월 15일열릴 예정이다.

한편 액명병합 소식이 전해지자 한컴의 주가는 순식간에 보합권에서 상한가인 920원까지 급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액면병합 후의 주가로 환산하면 9천200원인 셈.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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