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독일 비행택시 스타트업 릴리움이 하늘을 나는 비행택시 시제품의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릴리움은 지난 5월 비행전기차의 시제품을 완성한 후 기본적인 이륙과 착륙을 테스트했다.
릴리움은 생산공장에서 테스트 비행택시를 만들고 항공기 테스트 조종사가 성능시험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2025년 일부 국가에서 비행택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릴리움의 수직 이착륙 전기차는 5인승으로 36개의 전동로터를 장착하고 있다. 여기에 차체가 계란형이며 틸트로터를 나란히 연결한 독특한 디자인이다.
릴리움의 제트는 개발 완성시 300km를 비행하며 최고 시속 300km로 날 수 있다.
릴리움은 유럽 최대 항공기 업체 에어버스 출신 베테랑을 대거 영입해 이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비행택시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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