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워치가 판매된다.
KT(대표 황창규)는 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샵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를 23일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는 40㎜와 44㎜ 등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40㎜ 모델은 1.2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가격은 45만9천800원이다. 44㎜ 모델은 1.4인치 디스플레이에 49만9천400원이다. 두 모델 모두 블랙·실버·골드 등 3가지 색상이며, LTE 통신 기능을 지원한다.
KT 고객은 스마트 워치 전용 요금제 '데이터투게더 워치'에 가입하면 월 1만1천원(이하 부가가치세 포함)에 ▲데이터250MB ▲음성 50분 ▲문자 250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모회선인 스마트폰의 데이터·음성·문자 등 공유해 사용할 수도 있다.
데이터투게더 워치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원넘버 서비스(월 1천650원)'가 무료로 제공된다. 원넘버 서비스는 스마트 워치에서도 고객의 KT 휴대전화 번호로 통화 수·발신이 가능한 서비스다.
또한 KT 5G 요금제 '슈퍼플랜' 중 프리미엄과 스페셜 이용 고객과 LTE 요금제 데이터ON프리미엄을 이용하는 고객은 스마트기기 1회선 월정액요금제(데이터투게더 워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스트랩과 워치 액세서리을 구매할 수 있는 5만원 상당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삼성 멤버스 앱 또는 삼성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갤럭시 워치 액티브 2와 함께 갤럭시노트10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갤럭시노트10 케이스와 스트랩 패키지 3종 중 1종을 증정한다.
손정엽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는 세련되고 유니크한 느낌을 연출하는 스마트 워치다"라며, "KT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편리한 스마트 디바이스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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