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맥쿼리증권은 변화하는 한국, 중국 및 글로벌 경제를 짚어보고 향후 성장 테마를 보유한 업계와 기업 전망을 공유하는 ‘맥쿼리 코리아데이 2019’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음달 7~8일 양일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및 글로벌 맥쿼리 대표 애널리스트와 이코노미스트가 참석해 글로벌 전략, 중국 경제, 아시아 테크놀러지 및 글로벌 퀀트 분석 등에 대해 발표한다.
또 핀테크와 전기차 배터리를 향후 한국의 구조적 성장을 견인할 핵심 테마로 선정해 관련 산업의 현황 및 미래 전략을 전망하는 그룹미팅 시간을 갖는다.
맥쿼리의 글로벌 증권 전략 분석가 빅터 슈베츠(Viktor Shvets), 중국 이코노미스트 래리 후(Larry Hu), 글로벌 콴트 전략가 존 코노모스(John Conomos), 아시아 테크놀러지 분야 다미안 쏭(Damian Thong), 대만 테크놀러지 분야의 제프리 올웨일러(Jeffrey Ohlweiler), 아시아 인터넷·게임·미디어 분야의 김한준 애널리스트가 참석한다.
맥쿼리증권의 한국 리서치 헤드이자 테크놀러지 애널리스트인 다니엘 김과 함께 한국 소비재 및 중소기업, 자동차, 석유가스, 인터넷 게임 및 텔레콤, 헬스케어 및 테크놀러지 기업 전반을 커버하는 애널리스트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또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김광주 SNE리서치 대표 등 업계 전문가들이 발표하는 핀테크와 전기차 배터리 세션이 진행된다.
황찬영 맥쿼리증권 대표는 “한국, 아시아 및 글로벌 경제를 조망하고 한국의 새로운 성장 테마를 발표할 예정이다"며 "맥쿼리의 한국 및 글로벌 애널리스트, 전문가와 함께 세계적 저성장 구도를 타개할 기회를 함께 찾을 수 있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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