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 대상으로 보통주 1억주를 발행하는 총 5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11월 5일이고 주금 납입일은 11월 21일이며, 신주 효력 발생일은 11월 22일이다.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카카오뱅크 납입자본금은 총 1조8천억원으로 늘어난다.
한편 카카오뱅크 주주사는 지난 9월30일자로 전환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을 완료했다.
이에 따른 9월 말 기준 카카오뱅크 주주 구성은 한국투자금융지주(50%), 카카오(18%), 국민은행(10%), SGI서울보증(4%), 이베이(4%), 넷마블(4%), 우정사업본부(4%), 텐센트(4%), YES24(2%) 등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