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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원익IPS, 낸드 및 QD-OLED 투자 재개전망…목표가↑-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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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기존 2만8천원에서 3만9천원으로 상향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대신증권은 7일 원익IPS에 대해 2020년 낸드 신규 투자와 QD-OLED(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 투자 본격화 등으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8천원에서 3만9천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익IPS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천220억원, 영업이익은 53억원으로, 직전 추정치대비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4분기 매출액은 2천487억원, 영업이익은 386억원으로으로 모두 상향했다.

이 연구원은 "낸드플래시 수요가 증가하며 고객사들의 낸드플래시 투자 재개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부문의 경우 퀀텀닷(QD)-OLED와 중소형 OLED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내년 4분기 수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지연된 SK하이닉스의 M15라인 투자가 내년에는 재개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시안 2공장 증설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또 "반도체는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신규투자 부문이 부진할 것"이라면서도 "삼성전자 시안 2공장향 낸드플래시 장비 매출은 4분기에 발생할 것으로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도 레이저 건식식각 장비 매출이 인식될 것"이라고 짚었다.

이를 토대로 원익IPS의 올해 영업이익은 845억원으로 전년대비 20% 감소하고, 2020년 영업이익은 2천48억원으로 142% 증가할 것으로 각각 추정됐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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