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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장관 "매일 무거운 책임감 안고 출근…검찰개혁 새로운 동력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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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의혹 관련 질문에는 답변 안 해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30일 "매일매일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출근하고 있다"며 "법무검찰개혁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국 장관은 이날 오전 법무부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는 길에 이같이 밝혔다.

조국 법무부 장관. [조성우 기자]

조 장관은 "특히 오늘은 법무·검찰개혁위원회 2기가 출범하는 날"이라며 "법무·검찰 개혁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되길 희망한다. 오늘 회의 많이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앞서 조 장관은 이날 서울 방배동 자택을 나설 때 '딸이 집에서 인턴활동을 했다는데 사실인가', '서초동에서 지지자들이 집회를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등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한편, 조 장관의 취임 후 '2호 지시'였던 제2기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가 이날 발족한다. 오후 2시 법무부 대회실에서 개혁위 발족식이 열리고,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후 곧바로 첫 전체회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2기 개혁위는 전임 박상기 법무장관 시절 1년여간 활동한 1기 개혁위에 이어 검찰개혁과 관련한 정책과 권고안을 마련한다.

앞서 법무·검찰개혁위원회 1기는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 시절인 2017년 8월 출범해 1년여간 활동했다. 위원장을 맡은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민간위원 17명이 위촉됐으며 △법무부 탈검찰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검찰 과거사 조사위원회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검찰 내 성폭력 전수조사 등을 논의, 권고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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