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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SNS 라이브 방송서 노출 논란, 그 후…"오늘 왜 신나?" 유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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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브래지어는 액세서리" 발언 재주목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노출 방송사고로 논란을 부른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해당 논란에 게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설리는 지난 28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서 설리는 별다른 말 없이 고데기로 머리를 손질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 [설리 SNS 캡처]

하지만 헐렁한 상의를 입은 탓에 움직일 때마다 가슴이 노출됐다. 이에 브래지어(속옷)를 미착용 논란이 이어졌다.

해당 영상은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졌고, 네티즌들은 "이 정도면 고의 아니냐", "속옷 착용은 개인의 자유다" 등 갑론을박이 벌이고 있다.

그러나 설리는 논란 후에도 자신의 SNS에 "오늘 왜 신나?"라는 내용의 글과 셀카 등을 게재하며 논란에 게의치 않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설리는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 노브라 패션 관련 생각을 밝힌 적이 있다. 지난 6월 방송에서 "나에게 브래지어는 액세서리"라며 "어울리면 하고 어울리지 않으면 안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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