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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KEIT '국가표준기술력 향상사업'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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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SW프로덕트라인(SSPL) 국제표준화 주도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토마토시스템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국가표준기술력 향상사업' 과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과제는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KOSTA)와 함께 진행하며, 과제명은 '시스템SW프로덕트라인(SSPL) 측정 메트릭과 형상관리 도구 국제표준화'다.

SSPL은 SW를 필요로 하는 모든 시스템에서 공통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효과적인 개발 방법론이다. 공통요소(Domain)와 가변요소(Application)를 자산화해 개발기간 단축, 비용절감, 품질향상 등을 보장하는 개발 패러다임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미지=토마토시스템]
[이미지=토마토시스템]

앞서 토마토시스템은 지난 2015년 국가표준기술력 향상사업, 2017년 정보통신방송 표준 개발지원사업을 진행하면서 SSPL 기술에 대한 역량을 축적해왔다. 현재 KOSTA와 함께 국제표준화기구(ISO·IEC) 산하 JTC1의 SSPL기술위원회에서 표준화 활동을 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과제를 통해 SW플랫폼 정량적 품질관리를 위한 측정 메트릭 기술과 진화를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는 형상관리기술의 표준안을 연구한다는 계획이다. 더 나아가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산업분야에서 급변하는 IT환경과 다양한 고객 요구사항에 대처하기 위해 SSPL은 반드시 필요하며, 준비해야 할 기술"이라며 "SSPL 기반기술과 함께 표준 기술을 보급·확산해 우리나라 제품·서비스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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