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교육원, 의심거래보고 실무 집합교육과정 개설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금융투잡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의심거래보고(STR) 실무 집합교육과정을 10월 16일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의 교육생 모집기간은 10월 4일까지다.

STR 실무과정은 의심거래보고 담당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내부통제 역량 제고가 가능한 단기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금융기관 종사자와 자금세탁방지업무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STR의 다양한 사례분석과 보고 작성 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기간은 10월 16일 하루 7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자금세탁방지 관련 위규 상황별 실무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