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서버 전문회사 이슬림코리아(대표 윤영태 www.eslim.co.kr)는 올해 상반기 1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서버 매출이 80%, 저장장치가 20% 가량을 차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인터넷포털 및 온라인게임 등 이른바 '닷컴기업'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한 결과 상반기 랙 마운트 서버 3천200여대와 400테라바이트 가량의 저장장치를 공급했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상반기와 비교할 때 서버 부문에서 매출이 70%, 저장장치에서 55%가 늘었다"며 "하반기에 IT 인프라 구매가 집중되는 경향을 볼 때 올해 350억원의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슬림은 닷컴기업 시장에 주력한 것과 24시간 순발력 있는 AS체제 가동, 다이렉트 판매로 유통마진을 줄인 점 등이 매출 증가의 주요 원인이라고 꼽았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