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30일 오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와 관련, 청와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는 인사청문회를 열어야 하고, 일부 야당이 일정을 더 늦추자고 하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주장했다.
강 수석은 “국회는 인사청문회 열어 법을 준수해야 한다”며 “국회는 다음달 1~2일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에 합의했고, 대통령은 청문회에 대한 국민 요구 부응해 동의했다”고 밝히고. 이는 국민과의 엄중한 약속이라고 말했다.

강 수석은 이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오늘은 무책임하게 1분 만에 산회하고, 일부 야당은 일정 더 늦추자고 나섰다”며 “이런 과정과 주장을 보면 사실상 청문회 무산시키려는 게 아닌가하는 의구심 지우지 못한다”고 밝혔다. 또 “국회 스스로 만든 법을 어긴 것으로 직무유기라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강 수석은 “야당의 공세가 조 후보자에게 소명의 기회도 주지 않고 정치공세로 낙마시키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대단히 유감이며, 국회는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열어 국회법 준수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상도 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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