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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한상혁 방통위장 후보자 경력증명도 못해,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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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답변에서 종편PP 의무편성·유료방송 합산규제 폐지 '찬성'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자유한국당이 자료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했다.

2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청문회 자료요구에 답변조차 못하는 후보 인사청문회가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국회를 모독하지 말고 즉각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했다.

한국당은 "한 후보자 본인이 인사청문 요청서에 기재한 경력들을 하나도 증명하지 못하고 있다"며, "언론노조와 방송국, 국가기관의 변호를 맡았다더니 공개할 수 없다는 궁색한 한 줄짜리 답변이 전부"라고 주장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출처=방송통신위원회]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출처=방송통신위원회]

이어 "참여정부 시절 보수언론과의 전쟁을 위해 제기한 16건의 소송을 수임한 한 후보자가 방통위장이 된다 한들 그 결정에 승복할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후보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이날 한 후보자는 과방위가 요청한 서면질의에 답을 해 제출했다. 한 후보자는 종합편성채널의 의무편성 폐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체의 폐지 의견을 존중한다"고 했고, 유료방송 합산규제는 글"로벌·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폐지가 바람직하다"는 뜻을 밝혔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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