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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곽지영 모델 부부, 신혼집 최초 공개…"달달한 미니멀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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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톱모델 부부 김원중 곽지영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모델 김원중 곽지영 부부의 달달한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SBS 방송화면 캡처]
[S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원중은 "곽지영을 만난 건 둘 다 1~2년 차 신인 모델 때 서로 만나게 됐다"고 아내와 처음 만난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화보 촬영 쉬는 시간에 모델들은 휴대폰을 하거나 자는데, 곽지영은 책을 읽고 공부하고 있더라. 이 여자는 다르다. 적어도 내 기준을 넘은 지성인이다.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아내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화보 촬영장에서 사진을 찍어주다 카메라 뷰파인더로 곽지영이 있는 쪽을 보는데 빛이 퍼지더라. 그때 마음속으로 '이 여자다. 어떻게든 연애를 해야겠다'고 결정했다. 그때부터 집에 가기 전 항상 곽지영의 동네로 가서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계속 두드렸다"고 전했다.

이에 곽지영은 "(김원중이) 저한테 첫눈에 반한 것 같다"고 미소를 지어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인테리어에만 6개월을 투자했다는 두 사람의 신혼집이 최초로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김원중은 "필요한 것만 구비하자는 콘셉트로 가구를 배치했다"라며 화이트 톤의 모던한 신혼집을 소개했다.

거실에는 1인용 소파만 있었고 주방은 평균 신장 185cm인 부부에 맞춰 상부장을 없앤 상태였다. 김원중은 "저희 부부는 많은 걸 갖다 놓기보다는 미니멀하게 살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쓰고 난 물건을 항상 제자리에 두는 것이 습관"이라고 밝힌 곽지영은 아침에 눈을 뜬 순간부터 쉴 틈 없이 닦고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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