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한국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가 정부 비난과 여성 혐오 등의 '막말' 유튜브 동영상 논란에 휘말리면서 주가도 하락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20분 현재 한국콜마홀딩스는 전날보다 4.28%(900원) 떨어진 2만1천3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콜마도 전날보다 2.29%(1천150운) 떨어진 4만9천1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지난 7일 임직원 월례조회에서 극보수 성향의 유튜브 영상을 튼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에 출연한 유튜버는 "아베가 문재인의 면상을 주먹으로 치지 않은 것만 해도 너무나 대단한 지도자임에 틀림이 없다"며 "베네수엘라의 여자들은 단돈 7달러에 몸을 팔고 있고 이제 곧 우리나라도 그 꼴이 날 것"이라는 등의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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