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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남산센트럴타워 매입계약…이달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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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제2사옥 조성…카드·종금 등 계열사 입주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우리은행이 서울시 중구 회현동의 본점 맞은편에 위치한 남산센트럴타워 매입을 이달말 마무리 짓는다.

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남산센트럴타워 소유주인 페블스톤자산운용과 지난달 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달말 잔금을 지급하면 매입이 완료된다. 인수금액은 2천억원대 초반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이 매입하는 남산센트럴타워는 지하 2층, 지상 22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으로 우리은행 본점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남산센트럴타워에 우리카드를 비롯해 우리종합금융, 우리펀드서비스 등 비은행 계열사들을 입주시켜 제2사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존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는 대로 계열사들을 순차적으로 입주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현재 명동, 광화문, 상암 등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계열사들을 한 건물에 모음으로써 통합 업무를 통한 시너지 제고를 꾀할 계획이다. 임대료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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