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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측, 권나라와 열애설·영리추구 논란 일축…"사실무근이고 억울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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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이종석 측이 1일 불거진 권나라와의 열애설과 군 대체복무 중 영리행위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확실하게 부인했다.

이종석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는 이날 오후 "당일 보도된 기사와 관련된 사실을 전달한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종석 측은 "이종석은 등기부에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지 않다. 지난 3월 입대 전인 2월 20일 이미 사내이사직을 사임했다"고 전했다.

또 "현재 에이맨프로젝트의 운영은 오랜 매니저 경험이 있는 차강훈 대표가 맡고 있고, 이종석 동생 이종혁이 사내 대표이사로 등기 돼 있다"라며 "과거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던 인력이 지난 4월 퇴사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인력으로 대체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권나라는 5월 전속 계약을 체결했고, 이와 관련한 공식적인 업무 역시 해당 매니저들이 수행했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이종석은 관련 법규를 인지하고 현재 성실히 군복무 중이다. 사람과 사람 간에 주고 받는 인간적인 대화나 교류 등 지극히 사적인 부분까지 영리행위를 추구하는 것으로 몰아가는 것은 억울한 일일 것이다"라고 군 대체복무 중 영리행위 논란을 반박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이날 보도된 이종석과 권나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다시한번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에이맨프로젝트는 "당사 소속 배우들과 관련해 악성적인 루머를 생성하고 있는 일부 움직임이 포착돼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실 확인 없는 무분별한 보도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종석과 권나라가 열애 중이며, 권나라가 최근 소속사를 에이맨프로젝트로 옮긴 것은 사실상 기획사 수장 역할을 하고 있는 이종석의 영입 노력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열애는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알려진 대로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라고 열애설 보도 후 2시간여 만에 입장을 밝히며 진화에 나섰다.

열애설 논란 이후 또 다른 매체는 군 대체복무 중인 이종석이 실질적인 회사 대표 자격으로 권나라 영입 작업을 추진했다면 이는 영리행위에 해당될 수 있고 현행법 위반이 될 수도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는 이종석 군 복무 중 영리추구 논란으로 확산됐다.

이종석은 2010년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로 데뷔해 '시크릿 가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학교 2013' '더블유' '당신이 잠든 사이에'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권나라는 2012년 헬로비너스로 데뷔해 7년간 활동했다. 올해 5월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후 에이맨프로젝트로 이적했다. '나의 아저씨' '친애하는 판사님께'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했다.차기작으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준비 중이다.

다음은 에이맨프로젝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에이맨프로젝트>입니다.

소속 배우 이종석 씨와 관련된 당일 보도된 기사와 관련된 사실을 전달해 드립니다.

1. 이종석 씨는 등기부에 사내이사로 등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종석 씨는 지난 3월 입대 전인 지난 2월 20일 이미 사내이사직을 사임했습니다.

2. 에이맨프로젝트의 운영은 현재 오랜 매니저 경험이 있는 차강훈 대표가 맡고 있습니다. 이종석 씨의 동생인 이종혁 씨가 사내 대표이사로 등기 돼 있으며, 이와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과거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던 인력이 지난 4월 퇴사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인력으로 대체되었습니다.

3. 권나라 씨는 5월 전속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공식적인 업무 역시 해당 매니저들이 수행하였습니다.

4. 이종석 씨는 관련 법규를 인지하고 현재 성실히 군복무 중입니다. 사람과 사람 간에 주고받는 인간적인 대화나 교류 등 지극히 사적인 부분까지 영리행위를 추구하는 것으로 몰아가는 것은 억울한 일일 것입니다.

5. 이종석 씨와 권나라 씨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 임을 다시 한 번 확인드립니다.

6. 더불어 당사 소속 배우들과 관련해 악성적인 루머를 생성하고 있는 일부 움직임이 포착되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입니다.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실 확인 없는 무분별한 보도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합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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